마산 창동 '작은부엌' - 돈카스 맛있네요

창동은 예전의 명성을 여전히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술촌이라는 이름으로 부흥을 이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그 화려했던 시절만큼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사람들이 꽤 모이면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식당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항상 다니는 길에 왠일인지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는 가게를 보았습니다. 언제 저런 가게가 생겼지 하면서 궁금했지요. 그렇게 가보게 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마산 창동 '작은부엌'


점심시간에 갔었는데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네요. 궁금합니다.


돈까스와 커리


아기의자가 있네요.


  메뉴를 참고하세요.

기본과 라지사이즈가 따로 있네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돈까스카레모밀국수입니다.


  돈까스카레는 돈까스와 밥을 사이에 두고 카레가 놓여져있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노른자는 살짝 반숙된 형태입니다.


저는 노란자가 흘러내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게 입혀져 있네요. 맛있어요.


카레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모밀국수, 양은 넉넉합니다.


  모밀국수 전문점은 아니라서 그런지 제 입에는 별로입니다. 맛있다고 말 못하겠네요. 육수도 그렇고 면도 그렇고... 아내도 같은 말을 합니다.


돈까스는 괜찮아요. 살도 부드럽고, 튀김 좋아하는 딸이 생각나더군요. ^^


돈까스와 카레 맛을 같이 느낄수 있으니 좋습니다.


  돈까스의 맛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모밀국수는 별로 였네요. 가게가 크지 않아서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붐빕니다.


  아기의자 있어요

  010-2644-7529

  11:30 ~ 21:00 (1,3,5주 일요일 )


  주차는 창동, 오동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돈까스 - ★★★☆☆

  모밀국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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