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통영, 거제 jucom 2019. 5. 15. 12:41
요즘 더워서 시원한 바다를 많이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가까운 거제도로 놀러 가 볼까 싶어요. 시원한 바다도 보고 낚시도 하고 그리고 대표적 관광지인데 아직 한 번도 안 가본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도 가보려고요~ㅋㅋ 위치 거제 고현동 시내에 있어 지나가는 길에 몇번 본 적이 있는데 아직 한 번도 가본 적은 없네요. 이번에 가서 잘 보고 와야겠어요.^^ 관람시간 야외 관람도 포함되어 있다보니 하절기와 동절기 시간이 조금 달라요. 휴관일도 있으니 꼭 참고하시고요~^^ 입장료 6.25 당시 포로들이 붙잡혀 와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전쟁 영화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이니 더 가슴이 아파요ㅠㅠ 곧 6월이네요.. 우리 민족의 뼈아픈 과거..
가볼만한 곳/통영, 거제 jucom 2018. 10. 24. 22:31
통영 동호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변에서는 충무공원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편안하게 쉴수 있는 쉼터와 자연과 함께 통영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곳입니다. 언덕길을 따라서 라파엘 소토, 대니 카라반, 이우환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여행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꼭대기에있는 팔각전망대인 수향정에서는 통영항이 내려다보이고 그 시선을 따라 크고 작은 섬이 보이고 경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호동 '남망산 조각공원' 작은 동산이지만 체육, 휴게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인근의 시민들에게는 쉼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쉼터의 기능 뿐만아니라 시민문화회관과 함께 오광대 놀이마당이나 유치환의 시비, 김사옥의 시비 등도 있어서 문화공간의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
가볼만한 곳/통영, 거제 jucom 2018. 10. 23. 15:28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하고 싶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곳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통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도바다의 다양한 먹거리와 케이블카, 루지, 해안드라이브, 낚시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곳이지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통영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통영 케이블카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입니다.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 케이블카' 간단한 운행시간과 요금에 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앱이 있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다면 인근에서 놀다가 시간맞춰오셔도 됩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국내에서도 최장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길이가 1,975m입니다. 상부의 정류장까지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약 10분이나 걸리고 걸어서는 20분이 걸립니다. 미륵..
가볼만한 곳/통영, 거제 jucom 2018. 10. 23. 03:49
동양에서 제일 처음 바다 밑으로 통하는 터널은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나라일까요? 아니면 다른 나라일까요? 바로 우리나라, 통영의 해저터널입니다. 1932년에 건립이 되었으며 통영시내에서 미륵도를 연결하는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인 것입니다. 통영에서 가볼만한 곳인 '통영해저터널'입니다. 길이는 483m이고 너비는 5m이고 높이는 3.5m의 규모이며 만조시에는 해저 13m에 이르게 되고 차량은 통행을 할 수 없습니다. 이 곳 해저털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본 어민들에 대한 이주가 늘어나게 되면서 이동을 편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터널 안쪽으로 가면 벽면에 당시에 역사를 볼수가 있는 안내판과 함께 통영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판도 있습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주차는 미륵..
가볼만한 곳/통영, 거제 jucom 2018. 7. 16. 13:18
최근 통영으로 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잘모르는 분들에게는 사랑(love)섬이라고도 알려진 사량도입니다. 통영에서 뱃길로 40분남짓하면 도착하는 섬으로 봄, 가을이면 전국의 등산객들이 모이는 알아주는 등산명소입니다. 해수욕장이 있어서 여름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요. 등산을 좋아하고 낚시를 좋아하고 아이들이 있다면 해수욕도하고 정말 가볼만한 섬입니다. 얼마전 사량도로 가는 배가 새롭게 건조되었네요. 그 규모가 상당합니다. 주말이면 2대의 배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합니다. 상도와 하도로 나누어져 있던 두개의 섬이 연도교 덕분에 하나로 이어졌습니다. 섬 구석구석을 제대로 둘러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탄 배는 새롭게 생긴 배인데, 어찌나 규모가 큰지 제일 높은 층에는 나무 정자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