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삼계 카페 '카페더502' 다녀온 후기

요즘 같이 좋은 날씨에는 정말 사무실에 갇혀(?) 있기 힘든 것 같네요. 집에 있는 것도 힘들구요. 마땅히 갈곳은 없고 이럴때는 왠지 카페라도 가야 될것 같습니다.


마침 마산 삼계 인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가보았네요. 삼계의 끝자락, 예비군 훈련소가 있는 곳의 카페입니다.



원래 이렇게 지은건지 2층은 일반 가정집 같습니다. 야외에 테라스가 있어서 가을에는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집이 주택이라면 이렇게 해놓으면 정말 좋겠네요.




다양한 형태의 의자가 있습니다.


엄청좋다거나 엄청별로라거나 그런것 없이 그냥 시간날때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평일의 점심시간이지만 직장인들인지 사람이 꽤 많네요.


동네는 한산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것이 카페라고 하던데, 약 9만개.. 그런탓인지 정말 동네 구석구석 카페가 없는 곳이 없네요.


커피도 나쁘지 않아요.




   가을이 우리에게 성큼 더 다가온 것을 매일 아침 느끼네요. 꼭 시간을 내어서 밖으로 나가보세요. 이 가을이 그리 길지 않을것 같습니다. 짧은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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