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그린하우스 (도계동) - 2층의 브런치 카페를 다녀오다

주변을 둘러보면 빵돌이, 빵순이가 많아요. 그런데 그럴만한것이 맛있는 빵집이 정말 많지요. 일반 프랜차이즈 빵집.. 말고 유명한 빵장인이 만든 그런 맛있는 빵집이 많지요. 오히려 그런 빵집들이 규모도 커지고 손님도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빵집은 창원에서 유명한 '녹색집'입니다. 바로 그린하우스이지요. 도계동에 있어요. 중앙동에도 있구요. 아마 본점은 도계동인듯 합니다.


늘 빵사러 갈때는 도계동으로 가서 빵만 사고 왔는데 이번에는 아내랑 아이랑 같이 2층에 브런치카페에 올라가보았네요. 사람이 참 많더군요. 


소심한지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도 뭐 먹었는지 정도는 알려드릴수 있도록 조금은 찍어왔네요.


창원 도계동 '그린하우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자리가 많아서 사람이 꽉 차니 꽤나 복잡하고 시끄럽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도계동 인근에 갈만한 카페가 그리 많지 않은것 같기도 합니다.


  아기 의자가 있어서 좋네요.


  라자냐와 카야잼 토스트입니다.


아내에게 내가 좋아하는 라자냐 먹을거라고 하니...

뭔자? 뭘자? 니 먼지는 아나?



파스타의 한 종류로 넓은 면의 하나인 라자냐로 만든 파스타입니다.


  그리고 카야잼 토스트, 카야잼은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잼이지요.


토스트, 슬라이스치즈, 스크램블, 카야잼


꽤나 달달하네요. 달달한 거 먹고 기분 좋아지고 싶다면 괜찮네요.


  맛과 분위기 - 일단 제가 먹은 라자냐는 맛있네요. 그리고 카야잼 토스트도 맛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구요.


무엇보다 주말의 점심시간은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자리의 간격이 다소 좁아서 사람이 가득하니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맛이 있으니 먹을만 합니다.


  1층 8:00 ~ 23:00

  2층 10:00 ~ 23:00


  메뉴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빙수에서 부터 생과일주스, 미숫가루, 다양한 라떼까지...

  주차는 가게앞에 할 수 있지만 부족해요. 인근에 공영주차장이나 도로가에 해야 합니다.

  1층에서 구입한 빵을 가지고 2층에서 먹기만 할 수는 없답니다. 2층의 메뉴를 주문해야 한답니다.





편하게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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