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산호동 '호랭이 식당' - 냉동삼겹살이랑 소주한잔

마산 산호동에 맛있는 삼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부리나케 달려갔지요. 유명한 사보이 호텔 옆의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이름부터가 재밌네요.


산호동 '호랭이식당'


급냉 삼겹살이 이 집의 주 메뉴입니다. 평일의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이 많이 술을 마시고 있더군요. 덕분에 웨이팅이 있었네요.


길고긴 기다림끝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급냉삼겹살 집은 서울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즐겨먹는 안주메뉴이기도 합니다. 약간은 복고 스타일이지요.


호랭이가 시키는대로 해야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급냉삼겹살은 고기를 바로 급냉시켜놓기 때문에 육즙이 빠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삼겹살의 한 형태인데요. 


뭔가 집에서 구워먹는 그런 느낌입니다.


비빔면은 팔도네요.. 가끔씩 집에서도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된장찌개도 시원한것이 맛있습니다.


이건 뭘까요?


볶음밥입니다. 고소한 삼겹살 기름에 구워먹으면 뭐라도 맛있지요.



  삼겹살 맛없기 힘들지요. 맛있어요. 퇴근시간에 가면 좀 기다려야 합니다. 아무래도 술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밥만 먹는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자리는 모두 의자로 되어있습니다.

  010-4547-2570

  17:00 ~ 24:00


  삼겹살 7,000원 / 오리로스 7,000원

  주차는 가게 옆 주차장에서 10시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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