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거리 스시 '정희옥 스시' / 가성비가 참 좋아요

신마산 댓거리에 생긴 초밥집이 최근에 아주 HOT하다고 해서 찾아가보게 되었네요. 경남대 앞에 있는 곳입니다. 한번 갔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그냥 돌아섰다가 다시 찾아가서 먹고 왔네요.


신마산 '정희옥 스시'


   주차는 정희옥스시가 있는 건물의 지하에 주차하면 됩니다. 마크리움건물입니다. 스시집에 얘기하면 1시간 주차권을 줍니다. 그 이상은 유료이구요.



정말 좋은 웨이팅시스템이네요. 여담으로 이 시스템 만든회사가 대박이 났다는... 인원수와 주문까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문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요란한 일본말이 써있네요... 스시집이라는 것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PM 2:30 ~ 5:00


저희가 먹은 것은 맥주세트인데 모듬초밥 세트에 새우튀김과 맥주한잔이 추가됩니다.


   웨이팅 시스템으로 등록을 하면 이렇게 톡이 옵니다. 참 편리하네요. 입장 시간이 다가오면 또 알람이 온다고 하네요.


저희가 첫번째로 등록했는데 그 뒤로 많은 분들이 웨이팅 등록을 합니다.


11:30분이 되어서 맨 처음으로 들어갔네요. 2명이라서 바테이블에 앉았네요. 가게가 그리 넓지는 않아서 정해주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입니다.



   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장국이 제일 먼저 나오네요. 먹을만해요.


웨이팅을 할때 미리 주문을 해두어서 인지 초밥이 금방나옵니다. 뭔가 주문에서부터 초밥이 나오기 까지 시스템이 정말 잘되어있네요. 후딱후딱 나옵니다.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듯 합니다. 술도 소주 판매는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앉아서 드실분들이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맛있어요. 물론 좀 더 비싼 고급 초밥집에 비교하면 살짝 부족할수 있지만 비슷한 가격의 초밥집에 비교하면 확실히 맛있네요.


회전이 좋으니 초밥의 상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동은 별로입니다. 그냥 마트에서 판매하는 포장 우동정도의 맛... 큰 기대는 마세요.


새우튀김도 맛있네요. 우동은 살짝 아쉽지만 구성이 깔끔합니다.


다른 초밥의 맛도 느끼고 싶어서 스페셜 메뉴 중의 하나인 토리와 소고기 스시를 시켰네요. 토리는 닭고기구이 스시입니다. 이렇게 해서 6,000원인데... 이 가격에 소고기스시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저렴하지만... 제 입에는 별로네요.


닭고기로 만든 스시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다음에는 안먹을 듯 합니다. ㅎ


우선은 전체적으로 가성비를 생각해서 맛이 괜찮아요. 또한 초밥과 우동, 튀김의 구성이 깔끔합니다. 사실 저렴한 스시집 한번 가면 잘안가는 편인데... 여기는 그냥 스시 먹고 싶을때 가볍게 먹는다 생각하고 갈것 같습니다.


비싼 스시집을 가기에 살짝 부담스럽다면 충분히 가볼만 합니다. 대중적인 스시집 중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집 같습니다. 무엇보다 웨이팅 시스템이 참 좋아요.


   영업시간 11:30 ~ 2:30 (2시 라스트오더)

               5:00 ~ 9:30 (9시 라스트오더)


   바테이블과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어요. 가게가 넓지는 않아요

   아기의자는 안보이네요.


   주차는 상가 지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마크리움 아파트와 동일한 주차장입니다. 주차권을 받으면 1시간무료

   포장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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