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밥집 양덕동 '선미식당' / 반찬이 정말 맛있어요

요즘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밥집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나름의 컨셉을 가지고 여기저기 밥집을 찾고 있지요. 몇일전 다녀온 참 맛있는 밥집이 있어서 소개해볼까해요. 우선은 저렴함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으면서 맛도 충족해주는 집이라서 꼭 한번 참고해보세요.


양덕동 '선미식당'


   양덕초등학교 옆에 있어요. 주차는 학교옆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없으면 초등학교 뒤의 하천가 옆 주택가 있는 곳에 되면 됩니다. 조금은 걸어야 겠지요.


쉬는 시간인지,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네요. 소리만으로도 아이들의 활기참이 느껴지네요.


큰 길가에 보입니다. '선미식당' 아마도 사장님의 딸 이름이 선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지요? 상당히 친숙한 이름의 식당이네요.


소박한 크기의 가게입니다. 의자로만 구성되어있구요. 5테이블 정도가 있어요.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금방 나오네요. 반찬이 꽤 다양합니다. 한정식이라고 검색되던데 정말 푸짐합니다.




팔팔 끓는 뚝배기에 찌개가 나옵니다.


   된장찌개는 깔끔한 맛을 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이 집이 유명(?)한 이유의 하나가 바로 수육입니다. 잘 삶아서 참 맛있네요.


고갈비가 되겠네요. 양념이 참 맛있어요


반찬하나 하나가 다 맛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을수 있는 반찬이지만 빼놓을 반찬이 하나도 없어요. 간도 적당하고 참 맛깔스럽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고추짠지




옛날 소시지까지...


   메뉴 참고하세요. 가게도 작고 손님이 계속 있다보니 사진찍기가 힘들었는데 찰라에 사진을 찍었네요. 덕분에 사장님께서 출연하셨네요.


   아저씨들이 오셔서 밥을 먹으면서 술을 드시는 그런 식당입니다. 그 말은 기본적으로 맛이 어느정도 인정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검증된 맛이라는 겁니다.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네요.


   못찾을까봐 첨부해봐요~


반찬이 워낙 맛있다 보니 오히려 된장찌개는 일반적으로 맛있는 느낌이네요. 소박한 한정식 맛집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된 한끼식사를 하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055-292-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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