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밀면 맛집 석전동 '부산 가야 밀면' - 여름이면 당연히 밀면이쥐

여름이면 먹어야 하는 것은 바로 밀면이 아닐까요? 냉면도 있겠지만 저는 여름에는 꼭 밀면을 자주 먹습니다. 냉면은 왠지 사계절 어느 때든 생각이 나지만 밀면은 여름에 특히 생각이 많이 나는 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밀면하면 당연히 부산이지요. 그 부산의 맛있는 밀면맛을 그대로 옮겨 놓은 창원 마산의 맛집이 한곳있지요. 저도 여름이면 꼭 몇번 가는 곳입니다.

마산 석전동의 '부산가야밀면'

서마산 IC를 내려오면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여느 밀면집 처럼 간단합니다.

좌식만 있어요. 의자는 없어요

밀면 곱배기

비빔면

맛있어요.

밀면에 대해서...

밀면(물)은 육수 맛의 차이로 인해서 그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됩니다. 육수에는 한약재가 들어가는데 한약재의 맛이 얼마나 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취향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집은 그런면에서 한약재의 맛이 다소 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더군요.

특히 이 집은 비빔면이 맛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먹어본 밀면집 중에서도 상당히 맛있는 양념의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화 055-252-3388

+주차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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