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우동 맛집 가포 '우동 한그릇' - 단촐한 메뉴에 맛도 좋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고 있네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아내와 어디를 가볼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가보자 생각만 하고 가보지 못했던 가포의 '우동한그릇'이라는 우동가게였습니다. 맛있다 맛없다 말은 많은 곳이던데 어떤지 한번 보겠습니다.



마산 가포 '우동한그릇'


위치는?

최근 많이 핫해진 동네인 덕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꾸자꾸 카페며 식당이며 생기더군요.


점심시간에 갔던지라 웨이팅이 있습니다. 이쁜 꽃을 주는군요.


우동집 답게 나무로 인테리가 되어있습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우동과 샐러드 그게 전부입니다.



닭튀김은 접시에 올리고 쑥갓과 숙주를 그릇안으로 넣으면 됩니다.


샐러드도 괜찮습니다.


빠네가 빵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저저.. 치즈가 참 맛있더군요


닭튀김이 꽤나 크게 나옵니다.





마트에 파는 레몬 액기스인줄로만 알았는데 생레몬에 스프레이를 꼽아놓았더군요. 괜히 사고 싶더군요. 레몬을 샐러드에 뿌려주면 됩니다.


닭튀김도 나쁘지 않아요. 사실 닭튀김과 우동이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특이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빵위에 치즈와 찹(?)을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남는건 따로 포장용기는 없고 비닐을 줍니다.


면을 뽑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렇게 말하니 뭔가 솔직한것 같아서 좋네요.


맛은?

제 입에는 맞더군요. 가격도 적당한 것 같구요. 저는 담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양은?

우동의 양은 적당해요. 그런데 둘이서 우동에 샐러드까지 하면 배부르게 먹습니다.


+참고하세요

+ 전화 221-7227

+ 운영시간 11:00 ~ 20:30

+ 브레이크 15:00 ~ 16:40 (주말 제외)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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