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동 '수원지' - 마산 가볼만한곳, 걷기 좋은길


몇일전 일요일에 오후시간이 나른해서 혼자서 가볍게 수원지를 다녀왔습니다. 꾸준히 보수를 하고 가꾸면서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걷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걷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어서 남녀노소가 다니기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어떤 편의시설과 놀거리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① 찾아가는 방법?

네비에서 '수원지'라고 검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산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② 편의시설은 어떤것이 있나?

주차장이 잘 지어져 있습니다. 왠만큼 차가 많지 않은 이상에 주차의 어려움은 없다고 봅니다.


화장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수원지 저수지 바로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초입에 슈퍼와 커피숍, 식당이 있습니다. 





③ 풍경 감상하세요.


수원지에 다다르면 두갈래 길이 나와요, 결국에는 만나게 됩니다.

왼쪽길은 평탄하다가 계단이 나와요

오른쪽길은 살짝 오르막이 꾸준하게 있습니다.


유모차를 밀면서 간다면 오른쪽 길을 추천합니다.


소소한 풍경의 즐거움이 있어요


장대비가 아니라면 비내리는 날 걸어도 좋습니다




가는 길 중간중간 벤치를 마련해두어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걷는 길 중간에 정자가 있어 간식을 먹고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수원지의 반대편 끝에는 꽤 넓은 들판이 있어서 아이들과 공놀이를 하거나 앉아서 놀기에도 좋습니다.




 

수원지의 입구에서나 반대편 끝에서나 '팔용산 정상'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④ 수원지에서 만날수 있는 동물 친구들(?)

물속 친구들, 과자라도 하나 던지면 엄청나게 모입니다.

송사리인지, 피래미인지 겁나 많은



사람들 때문인지 인적드문곳에 숨어있는 오리 친구들


ZARA 친구


다리 밑에는 황금잉어며 송사리가 정말 정말 많아요.


⑤ 소요시간

수원지를 한바퀴 돌아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여유있게 걷는다면 1시간 30분


⑥ 이런분들에게 추천~

등산을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걸으면서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자연을 즐기면서 피톤치드를 마시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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