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중국집 금평마을 '문수반점' - 섬에서 즐기는 중국음식

안녕하세요~ 마실이입니다. 이번에는 얼마전 포스팅했던 사량도의 식당 한곳을 알려드릴까합니다. 혹시 몰라 지난번 포스팅을 못보셨다면 사량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통영의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유인도로써 상도와 하도로 나뉘어져 있는 섬입니다. 


바다지만 등산객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섬입니다. 예전에는 사량도의 두섬이 나누어져 있었지만 몇해전 연도교가 생기면서 섬 사이를 편하게 다닐수 있게 되었고 그 덕에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섬입니다.


섬이라고 해서 뭐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각종 식당도 있구요, 마트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왠만한 것은 다있습니다. 


여름휴가를 섬으로 하면 먹거리 때문에 많은 걱정이 되는데요. 더운날 음식을 싸가지 않고도 식당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중국음식점입니다.


섬에서도 짜장면이며 짬뽕, 탕수육을 먹을수 있습니다. 뭐 놀라울것도 없지요. 사량도에는 두개의 중국집이 있어요. 그 중에 한 곳을 소개할게요~


사량도 '문수반점'


통영 가오치에서 배를 타고 사량도에 오면 금평마을의 선착장에 도착을 하고 그 선착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메뉴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관광객들이 대부분일테니 특별한 요리가 있지는 않겠지요?


더운날 여름휴가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님은 한분밖에 없더군요.



  배달은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먹고 싶다면 미리 전화하고 포장을 해와서 먹으면 됩니다. 1회용 용기에 포장할것인지 일반그릇에 할것인지 선택해서 포장을 하면 됩니다. 쓰레기 처리가 어렵다면 일반그릇에 포장을 하는 것도 좋겠지요.


  볶음밥과 짜장면을 시켰네요.


  엄청난 맛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그래도 그냥저냥 먹을만 합니다.


  같은 짜장면을 먹어도 섬에서 먹으면 다르겠지요.


  다시 한번 메뉴를 참고하세요.


  기억하세요.

통영 가오치항에서 배를 타면 금평항에 닿게 되고 금평항에서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문수반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맛평

대부분의 음식들이 먹을만 합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볶음밥 보다는 짜장면이나 짬뽕을 드시기를 권합니다. 섬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또 별미입니다. 여행을 갔을때 밥을 해먹는 것이 귀찮다면 또 시간이 없다면 짬뽕 한그릇 어떨까요?


  참고하세요

1. 영업시간 11:00 ~ 20:00

2. 055-645-5877

3. 금평 선착장에서 5분 미만의 거리

4. 의자

5. 아기의자는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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