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애니멀스토리' - 아이와 가볼만한 곳, 실내동물원

더위가 끝나고 나니 태풍이며 폭우며 이래저래 야외로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어디를 가기는 가야 할것 같고 그래서 찾은 곳은 최근에 많이 생기고 있는 실내동물원이었죠. 김해, 부산에 몇군데를 가보다가 생긴지 오래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잘되어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네요.


마산 중리 '애니멀스토리'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어요. 미래중고라는 곳을 찾아가도 됩니다.



  찾아가는 길을 참고하세요.

화살표 도로방향으로 갑니다.



조금만 가다보면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요. 잘 안보여서 자칫 지나쳐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런곳에 무슨 동물원이 있나 싶은 그런곳에 있어요.




  영업시간과 요금 참고하세요.



앵무새 종류라고 하던데 안에 들어가서 먹이 주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요. 손바닥에 올리고 있는데 몇십마리의 새가 날라오는데...뭔가 좀 이상해요..


시간 지나면 적응되고 뭔가 재밌더군요. 간질간질한것이 재밌어요.



거북들인데 절대 손을 가까이 하면 안된답니다. 쉽게 만질수 있게 되어서 아이를 데리고 가면 꼭 주의가 필요해요.





그냥 풀어놓은 아기돼지가 있는데 요녀석이 상당히 귀여워요. 털은 정말 까칠까칠하더군요. 겁도 많은데... 그래도 먹을것 달라고 계속 따라오네요.



이 녀석도 따라다니지요. 맨날 고양이 강아지만 보았는데 이렇게 돼지도 있고 염소도 있으니 정말 좋은 경험이 되네요.



치와와 종류의 강아지도 있는데 이 녀석도 겁이 많아요.




제일 큰 종류의 설치류라고 하던데, 정말 엄청 큽니다.



뱀도 많구요.




아이와 함께가서 아이 보느라 제대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동물의 냄새도 거의 안나고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더군요. 실내동물원인 만큼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아도 먹이주는 체험도 하고 동물들도 모두다 귀여워요.


또한 구경할때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아이도 좋아하네요. 날씨가 안좋아서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실내동물원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주차할만 곳이 없어서 애니멀스토리 건물을 지나쳐 길따라 조금 들어가면 주택가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평일에는 주차 공간의 여유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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