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맛집 배둔 '한우마을' - 국물이 시원해요

통영을 오갈때에 밥시간에 다다르면 한번씩 가는 곳이 있습니다. 경남 고성의 한우마을인데요. 이름은 한우집이지만 저는 이집에서 한우말고 다른 메뉴를 먹었습니다.


경남 고성 배둔 '한우마을'


기사식당이라고 적혀있는 곳은 대부분 맛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앉는의자는 모두 의자로 되어있습니다.


  메뉴를 참고하세요.


  우리가 먹었던 메뉴는 '황태콩나물국비빔밥' 조금은 생소한 메뉴같지만 저는 지금까지 약 4회정도 갔는데 이 메뉴만 먹었습니다.



잘보시면 야채와 양념장이 들어가있는 양푼이 하나와 황태살이 들어간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거기에 달걀하나를 줍니다.



국물은 시원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전날 술을 마셨다면 적극권장합니다.


달걀을 주는 이걸 뚝배기에 풀어줍니다. 그리고 익을때쯤에 뚝배기의 내용물을 양푼이로 옮기는 것이지요.



그럼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 슥삭슥삭 비벼주면 되지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참 괜찮았어요.


전화번호 확인하세요.



  반바지입은 남자의 입맛(38) : "괜찮았어요.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고 그래서 깔끔하고 담백했지요. 반찬은 넉넉하지 않아도 비빔밥이 맛있어서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또 이런 스타일의 비빔밥은 여기서만 먹어보았네요. 단, 뚝배기의 내용물을 옮겨담을때는 숟가라 보다는 젓가락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국물도 같이 옮겨져서 비빔밥이 질퍽거리게 됩니다."


  원피스입은 여자의 입맛(34) : "그냥 그저 그랬어요. 맛이 너무 밋밋했어요. 국물도 무슨맛인지 모르겠더군요. 임팩트가 약한 그런 맛있네요. 또다시 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 무려 05:30 ~ 21:30


  아기의자는 안보이네요. (문의해보세요)


당항포 관광지 인근이라서 놀러갈때 들리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